1. 기본정보
감독 : 이정범 각본 ; 이정범 주연 : 원빈, 김새론 조연 : 김태훈, 김희원, 김성오, 이종필, 타나용 웡트라글, 김효서, 송영창, 황화순, 남경읍, 조영아 국내개봉 : 2010.08.04 러닝타임 :119분 장르 : 액션, 범죄, 드라마, 누아르, 스릴러, 복수, 고어, 하드보일드 평점 : 9.26 제작사 : 오퍼스픽쳐스 국가 : 한국 관객 : 6,282,774 상영등급 : 19세 이상 관람가
2. 수상내역
2010 1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올해의 제작자상) 6회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올해의 감독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음악상) 31회 청룡영화상(기술상, 인기스타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남우주연상, 신인여우상, 촬영상, 조명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음악상) 19회 부일영화상(음악상, 특별상-부일독자심사단상) 47회 대종상 영화제(남우주연상, 편집상, 영상기술상, 남자인기상 2011 3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금상) 47회 백상예술대상(영화 작품상) 3회 본 스릴러 국제영화제(대상) 8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최고의 감독상, 최고의 남자배우상, 최고의 여자신인배우상)
3. 줄거리
나이트클럽에서 조직의 마약거래가 있는 날에 이조직을 잡기 위해 몇 개월을 잠복중이던 형사들도 이 나이트클럽에 숨어들어갑니다. 이 마약을 노리는 사람이 또 있었는데 마약에 중독되어 있는 클럽댄서였던 효정이 기둥서방 성식과 함께 마약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데 성공하고 형사들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전당포를 운영하며 홀로 살고 있는 차태식(원빈)에게는 단골손님이 있는데 옆집에 살고 있는 꼬마 소미(김새론)였습니다. 네일아트가 꿈인 소미의 엄마가 태식의 전당포에 카메라 한대를 맡깁니다. 마약을 분실한 만석은 오사장에게 마약을 3일 안에 찾아라고 협박당합니다. 태식은 길거리에서 경찰과 소미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되지만 본인의 신분이 탄로 날까 봐 모른 척합니다. 이에 소미는 태식에게 서운한 감정을 털어놓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소미는 태식을 미워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태식까지 미워하면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말을 합니다. 그날 결국 소미와 소미의 엄마는 만석의 동생인 종석에게 잡히고 마약이 들어 있는 카메라가방이 전당포에 있다고 말합니다. 태식은 카메라는 주는 대신 두 모녀를 풀어 줄 것을 요구하지만 이들은 가방 안에 있던 마약만 들고 가버립니다. 그들은 모녀를 이용해서 태식을 이용하게 됩니다. 태식은 그들이 시키는 대로 물건을 전달하게 되는데 이것은 두 형제가 오사장에게 보복하기 위해 덧을 놓은 것이었습니다. 태식은 소미의 엄마가 죽은 사실을 알게 되고 경찰에 잡히게 됩니다. 태식은 마약밀매와 살인의 누명을 쓰게 됩니다. 소미는 개미굴로 보내져 버리고 태식은 소미라도 구 할 생각에 경찰서를 도망칩니다. 경찰은 태식의 신원조회가 안되자 이를 풀기 위해 백악관에 가짜 이메일을 보내 락걸린 신원조회가 풀리게 되고 태식의 정체가 드러나게 됩니다. 한편 태식은 소미를 찾기 위해 대포폰부터 조사하기 시작하여 장기 밀매까지 알게 되고 소미가 개미굴에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태식은 두 형제의 본거지를 찾게 되는데 여기에서 벌어지는 범죄현장을 목격하고 만석의 동생과 함께 그곳을 폭파시켜 버립니다. 그리고 경찰들은 개미굴을 찾아내고 장기밀매에 사용될 장기를 꺼내는 놈을 알아내고 위치추적을 시작합니다. 소미의 눈을 적출하려는데 소미에게 단 한 번의 다정한 손길에 마음을 뺏긴 람로완은 소미의 눈 대신에 의사의 눈을 뽑아 만석에게 보냅니다. 드디어 태식은 만석과 마주하게 되고 만석은 소미의 눈이라고 알고 있는 적출된 안구를 태식에게 보여주자 태식은 소미가 죽은 줄 알고 이들을 제거하기 시작합니다. 혼자 도망친 만석은 결국 태식의 손에 죽게 되고 모든 복수가 끝나고 소미가 죽었다는 슬픔에 스스로 죽으려고 했는데 그때 소미가 나타납니다.. 자신을 구하러 온 아저씨에게 달려갑니다..
4. 명대사
"한 번만 안아보자...""나 아저씨 안 미워해요. 아저씨까지 미워하게 되면 난 아무도 좋아할 수 없으니깐, 아저씨 미워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한 개도 없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