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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수상내역 줄거리 배우이야기 명대사

by 아삥이삼촌 202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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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너 였어

 

1. 기본정보

 

감독 : 김대승 각본 : 고은님 주연 : 이병헌, 이은주조연 : 홍수현, 여현수, 전미선, 김정학, 이지웅, 장석원, 남궁민 국내개봉 : 2001.02.03 러닝타임 :101분 장르 : 멜로 로맨스 평점 : 8.33 제작사 : 눈 엔터테인먼트 관객 : 506,529명 (서울)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

 

2. 수상내역

 2001  22회 청룡영화상(신인감독상, 각본상) 38회 대종상 영화제 (시나리오상, 신인기술상) 2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신인감독상) 37회 백상예술대상(영화 남자신인연기상, 영화 시나리오상)

 

3. 줄거리

어느 비 오는 날 인우(이병헌)의 우산 속으로 모르는 한 여자가 들어온다. 그리고는 버스정류소까지만 씌워 달라고 한다. 그녀의 이름은 태희(이은주). 이날 태희를 처음 본 인우는 왠지 모르게 마음 이끌리기 시작한다. 인우 자신은 비를 흠뻑 맞은 채 태희에게만 우산을 씌워준다. 그녀를 아무 말 없이 그냥 보내버리고 난 후 인우는 태희가 자꾸만 생각이 난다. 그런데 아주 우연히도 그녀를 본인이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서 보게 된다. 태희는 미대를 다니고 있었고 이날 이후 인우는 본인의 수업은 잊어버리고 태희의 강의실에만 쫓아다니기 시작한다. 결국 MT도 자기가 다니고 있는 국문과가 아닌 이미 아는 사람들이 많은 조소과 MT에 가게 이릅니다. 태희는 마치 인우에게 따라오라는 듯 노래를 흥얼거리며 바닷가를 거닐자 인우는 역시나 태희를 따라가게 되고 이를 알고 있는 태희는 먼저 말을 걸게 되고 이 둘은 일몰 앞에서 왈츠를 추게 됩니다. 태희는 인우에게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지포라이터를 선물하면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주기위해 준비 했다고 합니다. 태희는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등산을 자주 가게 됩니다. 뉴질랜드에 가면 꼭 번지 점프를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끝없이 떨어지더라도 그게 끝이 아닐 거 같다고 합니다. 인우는 군대를 가게 됩니다. 태희는 꼭 같이 가자고 늦더래도 꼭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 태희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후로 17년이 흘러 결혼도 하고 국어교사가 되었습니다. 여느 학교와 같이 학생들은 선생님에게 첫사랑에 대해 말해달라고 합니다.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 현빈(여현수)은 사랑은 풍덩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알아본다고 말합니다. 왠지 그 말이 뜨겁게 인우에게 와닿습니다. 그런데 현빈이 태희와 너무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는 행도 좋아하는 음악 인우에게 했던 질문들이 너무나 비슷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현빈은 어느 골동품가게에서 예전에 태희가 인우에게 줬던 지포라이터를 발견하게 되고 그 라이터에 끌리게 됩니다. 현빈은 수업시간에 라이터에 새겨진 얼굴을 따라 그리다가 인우에게 발각되고 인우는이성을 잃고 맙니다. 이로 인해 학생들에게 인우가 동성애자라고 오해를 받게 되고 계속 소문이 돌면서 인우를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게 되고 학생들은 인우의 수업에 거부를 하는 등 상황이 안 좋게 돼 자결국 학교에서 쫓겨나게 돼버린다. 태희가 인우를 처음 만났던 비 오는 날에 태희는 창밖의 인우를 보고 그냥 달려 나간다. 태희가 첫눈에 반했던 모양이다. 태희는 인우가 입대하던 날에 안 간 것이 아니라 교통사고로 죽었던 것이었다. 한편 현빈은 수업 중에 갑자기 인우와의 시간이 기억나서 바로 인우를 찾아 나선다. 현빈은 인우를 찾아낸다. 현빈은 태희의 영혼이 들어간 것이었다. 둘은 17년 만에 재회를 한다. 인우는 태희와 함께 태희가 가고 싶었던 뉴질랜드에 가서 번지 점프를 하려 한다. 그들은 끝이 아닌 시작으로 갔다.

 

하나둘하나둘

4. 배우이야기

이은주는 2005년에 24의 나이로 우울증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고 전미선은 18년 후에 48세로 사망했다. 저의 이상이었던 전미선이 사망했다고 뉴스를 보는 날 한동한 멍한 상태로 있었던 기억이 있다. 여현수는 다수의 드라마에 나왔지만 지금은 은퇴하고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5. 명대사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 거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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